2022년 10월호 기획 ‘평화의 사자’를 향한 마음 감사장·선물에 담기다

2022.10.16 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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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자’를 향한 마음

 감사장·선물에 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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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예진 사진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선물’에는 주고받는 마음이 담긴다. 준비한 사람의 정성과 받는 사람의 고마움. 그것이 모여 선물은 그저 물건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것으로 남게 된다. 그렇게 역사성이 담기는 것이다. 이렇게 역사성 담긴 ‘선물’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에게 세계 곳곳에서 보내왔다. 그 선물에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세계를 누비는 이 대표를 주목하고 있는 세계인들의 시선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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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방글라데시 전 법무장관 카말 호세인 박사가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대표에게 선물한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액자 가운데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원고 사본과 

타고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기탄잘리>가 영문, 한글 번역본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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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방의 등불”

1929년 4월 2일 <동아일보>에는 한 자유시가 실렸다. 바로 인도의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라빈드라나드 타고르가 지은 <동방의 등불>이었다. 타고르는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현대 인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


그의 초기 작품은 유미적(唯美的: 아름다움을 추구함)인 경향이 있었으나 아내와 딸의 죽음을 경험한 후로 종교적 색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그의 시에는 종교적 예시적 직감을 받아 쓴 시가 많은데 신(神)의 계시를 시적으로 표현하면서 ‘시성(詩聖)’으로도 불린다. 


그런 타고르가 한국을 소재로 한 시를 2편 남겼는데 <동방의 등불>과 <패자(敗者)의 노래>다. 그 가운데 <동방의 등불>은 1929년 타고르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동아일보> 기자에게 한국 방문을 요청받았으나 일정상 어렵게 되자 미안한 마음을 담아 <동아일보>에 기고한 작품이다. 당시 편집장이었던 시인 주요한이 번역해 실었다.


타고르는 <동방의 등불>에 일제강점기의 한국인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싸워 독립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국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강인하고도 유연한 민족성을 ‘동방의 등불’로 표현해 당시 우리 민족에게 큰 격려와 위안을 줬던 작품이었다. 


그리고 이 <동방의 등불>에는 단순히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의 독립만을 위한 시가 아니라 예언적인 내용을 담았다. 


작품에는 과거 인류의 동방문명이었던 한국이 다시 세상에 참된 문명을 전파해 전 세계의 미래를 새롭게 펼칠 모습을 그리고 있다. 짧은 작품이지만 그 속에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축시키면서 미래에는 한국이 인류의 새 시대를 주도할 것을 예시(豫示)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 9월 17일 평화 만국회의 개막식을 관람한 

카말 호세인 박사는 HWPL 이만희 대표를 향해 

“타고르가 말한 ‘동방의 등불’은 바로 이만희 대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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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HWPL 이만희 대표의 제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카말 호세인 박사(왼쪽)와 이만희 대표. 




이런 내용을 담은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 원고 사본을 이만희 대표에게 선물한 이가 있으니 방글라데시 전 법무장관인 카말 호세인 박사다. 


2014년 9월 17일 평화 만국회의 개막식을 관람한 카말 호세인 박사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 대표를 향해 상기된 목소리로 “타고르가 말한 ‘동방의 등불’은 바로 이만희 대표”라고 전했다. 그는 참석했던 평화 만국회의에서 행사 내용은 물론 세계평화를 열망하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청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은 터였다.


그런 카말 호세인 박사는 1년 뒤인 2015년 9월 HWPL이 추진하고 있던 평화국제법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다시 만난 이 대표에게 <동방의 등불> 액자를 선물했다. 그 액자에는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사본과 영문, 한글 번역본이 담겨있었다. 그는 이 대표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청년그룹을 참여시킨 통찰력이 대단하다. 작년(평화 만국회의)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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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015년 11월 이만희 대표의 제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HWPL국제법제정평화위원

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아래) 런던 회의 이후 카말 호세인 박사가 자신의 모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국제모의유엔회의’에서 이만희 대표를 소개했

다. 이만희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들의 사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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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푸 길 베라크루스 시장이 2014년 5월 20일 베라크루스 시청에서 열린 시 정기의회에 HWPL 이만희 대표를 초청해 

감사장과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멕시코 베라크루스시의 특별 국빈

남미에 있는 멕시코의 최대 항구도시인 베라크루스(Veracruz). 지난 2014년 5월 20일 당시 베라크루스의 라몬 푸 길(Ramon poo gil) 시장은 시 정기의회에 맞춰 이만희 대표를 초청했다. 감사장과 메달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감사장에는 ‘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훌륭한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수여한다’고 제목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미 대륙과 서양문화의 통로가 되는 베라크루스의 시민들의 생각과 뜻 그리고 마음을 담아 대표님의 국제적 평화를 이루는 훌륭한 일에 감사드린다”는 글이 담겨있었다. 감사장의 내용처럼 베라크루스시는 특별한 업적이 있는 사람에게만 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기에 해당 선물의 의미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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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푸 길 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한 것에는 단순히 이 대표가 전 세계 각국에 평화순방을 다녔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 대표의 실질적인 평화운동으로 멕시코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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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를 특별 귀빈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베라크루스시 감사장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11월 제7차 평화순방 때 멕시코 티후아나에 방문해 평화걷기대회와 평화세미나를 가진바 있다. 당시 멕시코 청년그룹을 비롯해 티후아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축제와 화합의 자리가 됐다. 


라몬 푸 길 베라크루스 시장은 이 대표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감사장을 수여한 것이었다. 길 시장은 “세계평화를 위한 길을 걷고 계신 이 대표님은 지구촌에 꼭 필요한 분”이라며 “우리가 모두 이 대표님과 같은 평화활동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길 시장의 의견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아서일까. 감사장을 수여하는 당일에는 정치인과 당국 고위급 간부, 종교지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또 멕시코 신문사와 방송사 등 현지의 28개 매체들이 취재를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베라크루스의 명칭에 담겨 있는 뜻처럼 평화와 축복이 머잖아 이 땅에 찾아올 것으로 믿는다”며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지도자들과 국민들, 시민들이 모두 합심해 겸손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정한 평화란 평온하고 화목한 세상이 되어 정의가 뿌리내리고 비리가 없는 세상”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평화 메시지가 널리 전파돼야 하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해 더 이상 고통과 슬픔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지도자들과 국민들, 시민들이 모두 합심해 

겸손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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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라몬 푸 길 베라크루스 시장이 2014년 5월 20일 HWPL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한 감사 메달. 메달이 담긴 상자에 ‘평화가 우리를 

움직인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오른쪽) 베라크루스 목회자의 평화 감사패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평화’를 전하기 위해 31차례나 세계 곳곳을 돌았으며 멕시코 역시 여러 번 방문했다. 하지만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베라크루스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바로 직전 제9차 평화순방으로 남미를 순방하면서다. 당시 우루과이를 방문하던 이 대표에게 멕시코 목회자 부부가 찾아온 것이었다. 이들은 이 대표와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 이 대표로부터 밝은 빛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먼저 찾아왔다. 그러면서 베라크루스로 초대한 것이다.


이 대표는 감사장을 받은 후 진행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주제 강연에서 “인류는 전쟁을 중단하고 다함께 손잡고 평화를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그의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공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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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평화행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된 평화연수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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